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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22일 정민오 기획이사가 임명돼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원에서 노사관계 및 인력관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 이사는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부 국제협력관,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내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2021년부터 근로복지공단 보험재정 이사를 역임했다.
정 이사는 "공단이 일하는 모든 사람에게 새 비전인 일터에 안심, 생활에 안정을 드리는 행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고객에게 공정·적시·감동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