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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 출간

김대종 세종대 교수,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 출간

기사승인 2024. 09. 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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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2025년 뒤흔드는
30대 경제 트렌드 분석…구독경제 등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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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경영학부 교수의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 책 표지.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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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성장하는 2025년 경제大전망'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경영경제연구소 소장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상공회의소,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기업 생존 전략과 2025년 경제 전망'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내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 미국 대통령선거, 두 개의 전쟁 지속 등으로 한국 경제가 급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무역 의존도가 75%로 세계 2위에 달해 수출과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은 GDP 세계 10위, 제조업 세계 5위, 국제금융 세계 35위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업과 개인이 생존하려면 모바일 전략, 정부구매, 구독경제, 인공지능 도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경제는 올 상반기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에서 선전했으나, 올 하반기와 내년에는 이러한 강점이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따라서 기업과 개인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또 금리 인하로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80%의 확률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기업의 투자 확대에 따라 반도체주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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