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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바버, 클래식 거장 ‘알렉사 청’과 협업 컬렉션 출시

LF 바버, 클래식 거장 ‘알렉사 청’과 협업 컬렉션 출시

기사승인 2024. 09.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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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디자인 참여한 아우터 웨어 등 가을 아이템 선보여
하반기 국내 시장 변화 고려한 캐주얼 라인 등 품목 확대
바버X알렉사 청 콜라보 The Edit By ALEXA 컬렉션_1
LF 바버와 알렉사 청의 협업 컬렉션 '디 에디트 바이 알렉사 컬렉션.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영국의 패션 아이콘이자 크리에이터인 '알렉사 청'과 함께 여덟 번째 협업 행보를 이어간다.

27일 LF에 따르면 바버는 알렉사 청이 직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디자이너로 참여한 협업 컬렉션 '디 에디트 바이 알렉사'를 출시했다. 알렉사 청은 바버의 130년 헤리티지를 연구해 브랜드의 오랜 빈티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아우터 웨어와 니트웨어를 선보였다.

알렉사 청은 어린 시절 나고 자란 영국 햄프셔 들판을 달리던 순간부터 글랜스톤베리 음악 페스티벌까지 오랜 기간 바버 재킷을 착용해 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알렉사 청은 이번 협업에 대해 "바버의 역사적 유산을 유지하면서 바버와 함께 해 온 내 오랜 관심사와 스타일을 함축한 컬렉션이라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컬렉션에는 바버를 대표하는 타탄 체크 안감의 왁스 재킷과 퀼팅 재킷을 포함해 스코틀랜드의 유명 니트웨어 브랜드인 '할리 오브 스코틀랜드'가 제작한 니트웨어가 포함됐다. 컬렉션 화보에는 알렉사 청이 직접 모델로 참여했다.

바버 관계자는 "바버의 오랜 아카이브를 알렉사 청만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이번 컬렉션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만남을 의미하는 뜻 깊은 협업"이라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타임리스한 아이템들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버는 하반기에는 한국 패션 시장의 변화와 고객 니즈를 대폭 반영해 △유니섹스·여성용 품목 라인업 확대 △캐주얼한 '헤리티지 셀렉트' 신규 품목 출시 △바버 헤리티지를 적용한 겨울 다운 아이템 출시 △바버 130주년 기념 대형 팝업 이벤트 △한국 단독 상품 출시 확대 등 기존 바버의 충성 고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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