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올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가 이끄는 관광도시'를 현실화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내디뎠다고 24일 밝혔다.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아트갤러리, 문학관 등 문화 향유를 위한 인프라 조성 기반 마련과 거창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문화체험 선사와 거창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해 △문화향유 기반시설 확충 다양한 사업 추진 △연극예술 활성화·지역 예술인 지원 강화 △문화유...
경북도의 2042년 인구가 2022년보다 26만명이 줄어든 237만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북도는 24일 '경북 시군 장래인구추계(2022~2042년)'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추계는 통계청의 '2022년 인구총조사', '시도 장래인구 추계(2024년 5월)' 결과를 기초로 최근까지의 인구변동 요인(출생·사망·이동) 추이를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 요인을 가정하고, 앞으로 20년(2022~2042년)간 시군별 장래인구를 전망한 것이다. 경북도는 최근의 인구변동 요인이 지속된다면 2042년 총인구는 2022년 263만명에서..
경북 문경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에 "새로운 빛으로 거듭나는 공간, 가은 Only you(온이유)"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스토리텔링 및 도시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 맞춤형 재생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 전략을 세우고 수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가은읍 왕능리 536번지 일원 약 2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