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표류하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청사진이 완성되면서 본궤도에 오른다. 터미널은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건립되면서 교통편의 증진 및 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10만㎡ 규모의 버스터미널 부지는 그동안 민간사업자 공모와 개발 무산이 잇따르고, 시장이 바뀔 때마다 개발방식 변경되는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게다가 민간사업자의 토지매매계약 파기로 인한 오랜 법정 다툼으로 개발이 지체 되어 왔다. 터미널 부지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갈등이 오랜동안..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이 충남 라이즈(RISE)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임됐다. 충남도는 지난 1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라이즈(RISE)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동위원장 강알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오래전부터 실사구시의 벤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오고 있었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과 잘 협력해 충남형 라이즈 모델이 국내 최고의 대표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적 고립과 은둔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은둔생활 극복을 위해 정신건강, 경제·고용 부문의 지원이 필요한 만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직접 실태조사를 해보니 은둔생활을 하게 된 이유로 40대 이하는 구직에 대한 어려움이 가장 많았으나, 40대 이상은 가족과의 갈등을 이에 대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는 대전시가 사회서비스원에 의뢰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