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통정책이 수도권 주요 거점 30분 이동 실현을 목표로 뻗어나가고 있다. 인천시는 올 1월 인천시민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된 데 이어 3월 GTX-B노선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 주요 거점 간 이동을 30분 내로 가능케 해 인천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오는 2030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해진다. 또 GTX-D Y자 노선 확정으로 수도권 서부..
내년부터 용인시 시내·마을버스 운행률이 20% 높아진다. 용인특례시는 내년부터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를 개선하는 예산 지원을 통해 버스 운행률을 20% 이상 높이기로 하고 지난 19일 관련 운수업체들과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차고지에 버스가 있어도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운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에 총 7억 2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 이상일 시장은 지난 19일 지역 내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들과 함께 '용인시 노선버스 운행개선 이행협약서'에 서명하고 시민 교통 편의를 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정주행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탄핵정국 경제 재건 제안을 위한 긴급브리핑을 통해 "재정, 금융, 통화, 산업, 기후위기 대응 등 모든 면에서 완전한 대반전을 이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경제 정책의 대반전으로 재정·금융 정책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도 했다. 우선 김 지사는 △지체없이 '신속'(Rapid)하게 △필요 이상으로 '충분'(Enough)하게 △ 시장의 기대를 깨는 정도로 '과감'(Decisive)히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