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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로 출동했던 군용 차량이 기계화부대에 편제된 장갑차가 아니라 소형전술차량이라는 해명이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나왔다. 유용원 국민의힘 국회의원(비례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함정의 '두뇌'에 이어 '심장' 국산화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최근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울산급 배치-IV(FFX Batch-IV) 1번함 통합기관제어체계(ECS·Engineering Control System) 체계개..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국군 제식소총인 K2 소총을 비롯한 각종 소구경 화기 생산기업 SNT모티브가 연말을 맞아 회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사회를 위한 방한용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SNT모티브에 따르면 임직원 과 사회복지사 30여명은 지난 21일 금정구 노..
플라톤이 '정치에 무관심하면 당신보다 못한 이의 지배를 받게 된다'고, 독일의 법학자 폰 예링은 '법은 권리 위에 잠자는 이를 보호하지 않는다'라고 했는데도 '나는 정치에 관심 없다'고 하는 이들이 많다. 물고기가 물을 모르고 살 듯, 우리도 문화에 젖어 산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폴란드와 캐나다 등에 수출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산 3000t급 잠수함의 수출형 모델에 들어갈 연료전지체계가 국내개발된다.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형 300..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한화오션은 지난 18일 방위사업청과 8391억원 규모의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Ⅳ 1·2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 사업은 1980년대부터 사용해 온 울산급 호위함을 대체하는 4단계 프로젝트의 마지막 사업으로 모두 6척..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방위사업청과 LIG넥스원이 398억6500만원 규모의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LIG넥스원은 해군 전진기지 및 주요항만에 대한 감시정찰 및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12m급 무인수상정 2..
최근 비상계엄이 초래한 사회적 논란과 혼란은 군이 정치권력으로부터 중립을 지켜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중요한 교훈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은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하며, 정치적 이해관계나 특정 세력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
국회의 탄핵소추 가결로 12·3 계엄으로 조성됐던 '정치 불안' 하나가 해소됐다. 계엄 선포와 해제로 권위를 잃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를 한덕수 총리가 받아, 통수권을 다시 가동하게 된 것이다. 덕분에 윤 대통령이 헌재의 탄핵심판에서 인용돼 파면되거나 기각돼 부활하는 것과는 별개로 우리..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전세계 30개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전투기이자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6의 최초 비행 50주년과 KF-16 전투기의 최초 배치 30주년을 맞아 5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록히드마틴 코리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경..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군인의 죽음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마음으로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2일 군내 유일의 사망사고 재조사 기관인 전사망민원조사단의 제2대 단장으로 취임한 편강철 부이사관의 취임 일성이다. 그러면서 편 단장은 "진실규명을 위한 열정과..
지난 11월 27일 HD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기 이지스' 정조대왕함 인도식에 간 이들 중에 눈물을 흘린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잡는 SM-3를 탑재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1월 21일 러시아가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인 오레시니크..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 KF-21(보라매)가 28일 1000 소티(sortie) 비행을 달성했다. 체계개발과정에서 예정된 2000소티 비행의 절반을 달성하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항공기 안전성을 확인했다. 방위사업청은 29일 "한국형전투기 KF..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북한이 28일 밤 또다시 오물 쓰레기 풍선을 날렸다. 지난 18일 이후 열흘만이자 올해들어 32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쯤 “북한이 대남 오물 쓰레기 풍선(주청)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오물 쓰레기풍선은 경기..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결국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사업추진방식 결정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두 거대 기업의 싸움에 사업 추진방식을 결정해야 할 방위사업청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해군의 전력공백이 현실화 하고 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앞으로 대한민국의 기함이 될 정조대왕함은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지키는 해상기반의 3축 체제로서 활약을 할 것입니다." 해상에서 북한의 핵 미사일을 방어하게 될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DDG-Ⅱ·8200t급)이 해군에 인도됐다. HD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인 '오레시니크'를 쏜 것을 놓고 난리다. 러시아가 오레시니크에 재래식탄두 대신 핵탄두를 달아 쏘면 인류 종말을 각오해야 하는 3차 세계대전을 맞을 수 있는 탓이다. 푸틴은 이 발사를 시험발사라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오레시니..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새벽 “북한이 대남 오물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오물 쓰레기 풍선 도발은 올해들어 31번째이자 25일만이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48분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북한이 날린 대남 오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미국의 대외정책이 다시금 '미국 우선주의'와 '거래적 동맹관계' 기조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새로운 안보적 도전에 맞이하게 될 것이다.특히 1기 트럼프 행정부부터 요구해 왔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는 한미동맹은 물론..
1기 때도 그랬지만 트럼프는 확실히 다른 정책을 펼치려 한다. 주한미군 주둔비를 열 배 올려 연간 13조원(100억 달러)으로 하자는 것 등이 대표적인데, 이러한 인상이 반미-반트럼프 정서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13조원이 두려운가, 그렇다면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22대 총선 압..
“정부 셧다운 안돼” 뭉치는 보수… 尹지지율 30%대로..
野 탄핵압박속… 韓대행, 재판관 임명 기로
삼성 “이번에는” TSMC “이번에도”… 2나노 격전 예..
현대차그룹,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 내년 불확실성..
與비대위원장 권영세 “韓대행, 재판관 임명땐 헌법소원”
巨野의 끝모를 ‘탄핵광풍’…“대한민국 망국의 길로 몰아넣..
크리스마스에 일어난 4인 가족 비극…경제적 어려움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