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 기여, 新통일국가 실현, '我主'"…국회에 퍼진 통일실천결의대회
정부와 시민단체가 함께 호흡하며 '새로운 통일'을 위한 동행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2024년을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으로 나가는 새로운 원년으로 세우겠다"며 통일 구상을 밝힌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선 이에 발맞춰 김충환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의장과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약 130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350명의 정치 사회 지도자들, 그리고 탈북자로서 22대 총선에서 당선한 박중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