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하면 다 뒤집어져"… '명태균 입'에 탄핵 빌미찾는 野
'정치 브로커'로 불리는 명태균씨의 입이 연일 여권을 흔드는 가운데, 명씨와 관련된 의혹들이 향후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야권의 공격 수단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명씨는 윤 대통령의 대선출마 전후 모든 과정에 자신이 역할을 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오세훈, 김종인, 이준석, 안철수, 나경원 등 유력 정치인들과의 뒷거래를 언론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명씨는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