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인신협, 제1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 선정…11명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727001447081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17. 07. 27. 14:49

 언론 5대 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이하 안신협)가 '제 1회 인터넷 언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인터넷 언론상'은 인터넷신문 언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인터넷신문의 지속적인 발전과 저널리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로상, 인터넷신문상, 인터넷기자상(취재·보도분야, 사진·영상 분야) 등 3개 부문을 시상하며 공모를 통해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총 11점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 △이창호 아이뉴스24 대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수상했다.

인터넷신문상 부문은 △CEO 스코어데일리 △더팩트 △쿠키뉴스가 선정됐다. 

인터넷기자상 부문 중 취재·보도 분야에서는 △비즈니스워치 이학선 기자 외 19명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헬로디디 김요셉 기자 외 5명이, 사진·영상분야에서는 △더팩트 배정한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i-어워드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인터넷신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차별성과 전문성이라는 강점을 살리며 완성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1회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이 인터넷신문의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협력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신협은 오는 28일 진행되는 '2017 인터넷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을 갖는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