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복진 신임 한국제지연합회장 취임…“국내 제지산업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22010012882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2. 22. 14:33

한국제지연합회, '제73차 정기총회' 열고 이복진 태림 사장 선임
1
이복진 신임 한국제지연합회장이 22일 서울 장충동에 있는 호텔신라에서 열린 '제73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제공=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연합회는 22일 서울 장충동에 있는 호텔신라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갖고 이복진 태림 사장을 제3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당면한 도전을 잘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해 나아가겠다"며 "△국내 제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 △종이의 가치와 친환경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국내 제지기업의 경쟁우위 확보 방안을 추진하고 미래의 성장을 도모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임산가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한국제지 입사, 한솔제지 연구소장, 국일제지 중국법인 총경리를 거쳐 2014년부터 5년간 한국제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태림 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제지연합회는 국내 제지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 1952년 설립됐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