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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공단이 이번에 배포하는 리플릿은 보이스아이 앱으로 리플릿 상단 모서리마다 삽입된 텍스트 음성변환 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리플릿에는 연금공단이 수행하는 장애인등록심사, 장애인활동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평가, 국민연금 장애연금 등 4개 사업의 내용·수급 요건·신청 방법· 구비 서류 등이 담겼다. 실종된 사람이 가족과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 경찰청과 협조하여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내용도 수록했다.
장애인과 치매노인 등이 실종되는 경우를 대비해 지문·사진·보호자 인적사항을 사전에 등록하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관한 내용도 실렸다.
리플릿은 전국의 공단 지사, 시·군·구청, 주민센터, 종합병원 등에 배포됐다.
김태현 연금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