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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핫 100’ 3주 연속 진입…정국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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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14. 08:23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3주 연속 랭크되며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3주 연속 랭크되며 롱런 인기를 자랑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7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32위, 앨범의 타이틀곡 '후(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24위로 3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렀다.

지민은 세부 차트에서도 활약했다. '뮤즈'는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나란히 14위에 올랐다.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2위), '글로벌 200'(5위) 10위권에 자리했고, '디지털 송 세일즈'(16위), '스트리밍 송'(20위) 등에 랭크됐다. 또한 앨범의 수록곡 '비 마인(Be Mine)'은 '글로벌(미국 제외)'(52위)와 '글로벌 200'(89위)에 깜짝 재진입했다.

한편 멤버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은 '글로벌 200' 72위를 기록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세븐'과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42위, 135위에 포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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