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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6 등 신제품 내달 10일 발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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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08. 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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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 속에 비친 앱스토어 로고/AFP 연합
애플이 다음 달 10일 아이폰16 등 신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아직 공식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다음 달 10일 제품 공개 행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매년 9월 또는 10월 본사인 애플 파크에서 최신 아이폰 등 신제품을 공개해 왔다. 최근에는 회계연도 4분기(7~9월)의 마지막 달인 9월에 주로 발표해 왔다.

다음 달 10일 신제품이 공개되면 10일 후인 20일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신제품이 판매돼 회게연도 4분기에 신제품 매출이 반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아이폰 16과 애플워치10, 에어팟 등이다.

아이폰16은 고급 모델인 프로의 스크린이 더 커지고 사진 촬영 전용 버튼 등 새로운 카메라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자체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다.

다만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작년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망했다.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 후 한 달 뒤인 10월께 자사의 최신 칩인 M4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PC 시리즈 맥(Mac)을 선보일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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