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창업 심의 'AI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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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 통합 물류센터는 연면적 2만8251㎡, 지상 4층 규모로 물류창고와 물류창고 지원시설 그리고 사무 공간으로 구성했다. 웅진식품의 유구공장 인근 부지에 건립됐다.
유구IC 근처에 있고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수도권, 영·호남지역에도 물류 공급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어 향후 중요한 물류 허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유구 통합물류센터 준공은 지난 48년간 웅진식품이 염원해왔던 꿈"이라며 "새로운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생산과 물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새로운 50년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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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기존 인적성검사를 대체하는 '역량검사', 대면 면접 방식을 대체하는 'AI 인터뷰'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장소의 제한 없이 어디서든 진행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7~10월까지 AI 인터뷰와 기존 대면 방식을 병행해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충분한 분석과 보완을 거친 후 11월부터 AI인터뷰로 전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입된 예비 가맹점주 AI 인터뷰 시스템은 AI 기술 기업 '무하유'와 협업을 통해 구축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ICT 기술을 사업 전반에 적극 도입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