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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글로벌 서포터즈와 ‘K-농촌관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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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록 기자

승인 : 2024. 12. 02. 11:11

14개국에서 21명 모여… 올해 5~11월 활동
소셜미디어 '인터랙션' 총 73만여건 기록 성과
글로벌서포터즈 해단식 사진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위드온 수서센터에서 진행된 해단식에 참석한 '농촌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글로벌 서포터즈와 함께 우리나라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전 세계에 알렸다.

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올해 5월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해 지난달 30일 해단식을 가졌다. 활동하는 동안 농촌 체험여행 9회, 콘텐츠 제작 1702건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한 소셜미디어(SNS) '인터랙션'은 총 73만1596건을 기록했다. 인터랙션은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게시물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달했는지 측정하는 지표로 조회수와 좋아요 및 공유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한다.

14개국에서 총 21명이 모인 서포터즈는 강원 정선 단체 여행을 시작으로 16개 농촌 관광지를 방문했다.
활동 기간 총 286개의 게시물과 1416개의 SNS 스토리를 제작했다. 특히 지난 5월 강원 정선의 맷돌 커피 체험 등을 담은 콘텐츠는 인터랙션 20만9301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서포터즈의 노력과 열정이 우리나라 농촌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농촌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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