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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선, 미니 앨범 ‘아이러브유’ 발매…본격적인 음악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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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12. 11. 12:54

김유선 - 2nd album '아이러브유' 자켓커버 이미지./

미스트롯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미녀 트로트 가수 김유선이 미니 앨범 ‘아이러브유’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섰다.


10일 발매한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성장과 대중과의 감정 소통을 담아낸 결과물로, 타이틀곡 ‘아이러브유’와 서브타이틀곡 ‘어미’를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브타이틀곡 ‘어미’는 김유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과 감성을 더욱 짙게 표현했다. 이 곡은 삶의 무게 속에서도 가족을 향한 사랑과 헌신을 담은 깊이 있는 메시지로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트로트 업계에서 손꼽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신승훈, 박효신, 성시경, 플라이투더스카이, 이찬원, 정동원 등의 프로듀싱과 작품자로 활동한 불꽃남자(김진용)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고, 쿨·조정석의 ‘아로하’와 이재훈의 ‘사랑합니다’의 작곡가 위종수, 미스·미스터트롯의 음악감독 임현기,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를 작곡한 구희상, 임창정의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의 위대한 형제, 은가은의 ‘티키타카’와 정미애의 ‘걱정 붙들어 매’를 탄생시킨 김철인 등 최정상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신예 프로듀싱팀 ‘나는 트로트가 좋아요’까지 힘을 더했다. 

2019년 미스트롯 출연 이후 오랜기간 동안 준비한 이번 앨범 발매는 그녀에게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선은 “이 앨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제 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 ‘아이러브유’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그녀의 다양한 활동이 앞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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