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BTS 정국,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 2관왕 등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3010007890

글자크기

닫기

조성준 기자

승인 : 2024. 12. 13. 14:14

스트레이 키즈·세븐틴 수상…스위프트 최다 수상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대중음악 시상식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톱 K팝 앨범'과 '톱 글로벌 K팝 송' 등 2관왕에 올랐다./제공=빅히트뮤직
군 복무중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대중음악 시상식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정국은 이날 시상식에서 솔로 1집 '골든'(GOLDEN)과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 '톱 K팝 앨범'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솔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스트레이 키즈와 세븐틴은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와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무대에 올라 '칙칙붐'(Chk Chk Boom과 '쨈'(JJAM)을 불렀고, 세븐틴은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톱 아티스트'를 포함해 무려 10관왕에 등극해 올해 최다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수상까지 포함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만 총 49개 트로피를 가져간 그는 이 시상식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거머쥔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조성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