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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그룹 신입직원에 “셀프 리더십 갖춘 프로 되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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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4. 12. 19. 09:39

신한금융 9개 자회사 신입직원 공동 연수 현장 방문
"나의 역할 주도적으로 해내는 '셀프 리더십' 갖춰야"
"생각의 주체성·지혜 갖춘 신한금융그룹 일원 되길"
진옥동 회장 신입직원
신한금융그룹은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시흥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그룹 내 자회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이 18일 블루캠퍼스를 찾아 공동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신입직원들과 대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시흥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그룹 내 자회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등 신한금융 내 9개 자회사 신입직원들이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한편,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 18일 블루캠퍼스를 찾아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과 대담회를 가졌다. 이날 진 회장은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숨쉬기 운동과 같은 작은 움직임이라도 매일 반복하면 몸과 마음이 정돈된 채 하루를 맞이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신문을 꾸준히 읽고 생각의 주체성을 길러 지혜를 갖춘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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