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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레빌 브랜드 타운 완성”…동부건설,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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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4. 12. 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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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 전경./동부건설
동부건설은 대구 두류동에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의 준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입주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4개 동·총 433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대구 감삼역·두류역이 인근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입지를 갖춘 것이 장점이다. KTX·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또 동부건설은 아파트 인근 대형마트·재래시장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높은 생활 편의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단지 주변에는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에 위치한 만큼 교육 환경도 뛰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두류공원과 두류야외음악당이 아파트 단지 옆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미래 상승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로 최종 선정된 후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호재가 전망된다.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의 준공으로 동부건설은 지난 2022년 조성을 끝 마친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와 함께 일대 '센트레빌' 브랜드 타운이 완성됐다고 평가했다. 총 766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통해 대구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두류 센트레빌 더파크는 입지, 교육환경, 개발호재 등 주거단지의 요건을 모두 갖춘 단지"라며 "부동산 시장 불황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조건을 갖춘 사업지에 대해 공급 추진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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