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윤이나, 내년 LPGA 출전 청신호…퀄리파잉 시리즈 3R 16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8010004286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12. 08. 09:05

2024102101001802300111821
윤이나. / KLPGA 제공
윤이나가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 자격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윤이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모빌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폴스 코스에서 열린 퀄리파잉 시리즈 최종전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10타를 친 윤이나는 공동 16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25위 안에 들면 2025시즌 LPGA 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잃고 30위까지 떨어졌지만 이날 반등하며 내년 LPGA 투어 출전 희망을 이어갔다. 첫날을 공동 4위로 마치며 수석 합격도 바라봤던 윤이나로서는 남은 경기 기복을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5라운드까지 치러지며 4라운드 합계 상위 65명이 크로싱스 코스에서 열리는 최종 5라운드에 나간다. 현재 중국의 류위 14언더파 200타로 공동 2위 그룹에 4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주수빈이 7언더파 207타 공동 7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박금강과 신비는 3언더파 211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