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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창군협의회 박영택 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사회 발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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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4. 12. 18. 21:34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공로 인정 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 박영택 회장. / 사진=청소년경제교육재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영택 고창군협의회장이 18일 열린 ‘2024 정부포상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복지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박영택 회장은 민주평통 활동에서 청년위원장(3기), 상임위원(3기), 협의회장, 북한이탈주민지원특별위원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며 평화통일 운동과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경영학박사인 박 회장은 재단법인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총재를 비롯해 한국역사문화원 이사장, 세계신지식인협회 회장, 동학문화재단 이사장, 지식나눔기자연합 회장, 한국블록체인기술협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 대한황토협회 회장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하며 미래 산업과 세대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생활체육 전문 매체인 생활체육투데이의 회장으로서도 활동 중이다. 

박 회장은 수훈 후 “이번 훈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더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을 겸임한다.

한편, 국민훈장 동백장은 대한민국 발전과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국가가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운 상훈 중 하나로 꼽힌다.

2024년 정부포상 수여식. / 사진=청소년경제교육재단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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