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세훈 "상암, 가족 단위 여가·휴식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가족 단위의 여가와 휴식이 어우러진 서울을 대표하는 활력있는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아랍에미리트 출장 중인 지난 9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를 방문해 '지속가능한 미래, 즐거움과 활력이 가득한 세계인의 상암'이라는 상암 재창조 비전을 공개했다. 서울의 관문인 상암 일대를 자연과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에코시티', 즐거움이 가득한 '펀시티', 세계의 인재가 모이는 '크리에이티브시..

  • 호국보훈의 달 6월, 서울 대표 역사문화공원으로 거듭난 '망우리'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이 지나가면 6월 호국 보훈의 달이 온다. 의식 수준이 높은 선진국 일수록 국민들이 '호국 인물'에 애정과 존경심을 갖고 '보훈'에 정성을 쏟는다. 그래서 호국 보훈은 선진국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이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답사 전문가들이 강력 추천하는 곳이 바로 서울 동쪽 자락에 위치한 '망우리' 다. 망우리는 이제 '공동묘지' 임무를 끝내고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서울 시민들에..

  • 서울소방, 부처님오시날 화재 예방 대비 특별경계 근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부처님오신날 행사에 대비한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본부는 서울시내 62개 전통사찰을 포함한 지정문화재 등 총 206곳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전통사찰의 화재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도 행사 전까지 실시한다. 소화전으로부터 멀리 위치한 전통사찰의 특성을 반영해 소방차량 중계방수 기능을 활용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과 진..

  • 차 없는 보행 전용 '잠수교' 청사진 공개

    차 없는 보행 전용 다리로 재탄생할 잠수교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시는 '문화의 다리, 잠수교 설계 공모'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종 당선작은 아치 미스트(네덜란드)사의 '세상에서 가장 긴 미술관(The Longest Gallery)'이다. 당선작은 잠수교 위에, 떠 있는 공중 보행다리(DECK)를 조성해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넓혀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하게 했다. 동시에 한강의 특별한 파노라마 전망도..

  • 상습정체 G밸리 '수출의 다리', 교통체증 해소 방안 마련

    서울시가 상습 정체 구간인 G밸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서남권 개발에 따른 G밸리 확장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금천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수출의 다리'는 1970년 왕복 2차로로 개통돼 구로공단 생산품을 실어나르던 고가차도다. 이후 1992년에 왕복 4차로로 한 차례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 오세훈표 '안심소득', 전국화 모색 시동…토론회 개최

    서울시가 미래복지모델 '안심소득'을 기반으로 소득보장체계의 개편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10일 오후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 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지난해 1차 중간조사 결과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비교해 높은 보장탈피율을 보였고 근로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한국사회보기행정학회 춘..

  • [구청장은 지금] 최호권 "당산·문래·양평, 젊음 가득한 도시로"

    영등포구는 현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94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을 만큼 지역 노후화 해결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후 불량 주택 비율도 약 78.8%로 상위에 달한다. 특히 문래동은 50~60여 년 전부터 이어진 기계금속 업체 1300여 개나 밀집된 상황이다. 9일 최호권 구청장은 최근 준공업지역의 주거용적률이 기존 250%에서 400%로 상향함에 따라 문래동에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열었다. 당산·양평·문래동의 정비..

  • 강남구, 압구정 공영주차장 개발 용역 돌입

    서울 강남구가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 개발을 위한 개발전략 및 시행방안 마련 용역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 3968㎡ 규모의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니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구는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

  • [구청장은 지금] 영등포 최호권, 준공업 용적률 완화에…"문래·양평 '젊은 도시'로 도약"

    영등포구는 현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94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을 만큼 지역 노후화 해결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후 불량 주택 비율도 약 78.8%로 상위에 달한다. 특히 문래동은 50~60여년 전부터 이어진 기계금속 업체 1300여개나 밀집된 상황이다. 9일 최호권 구청장은 최근 준공업지역의 주거용적률이 기존 250%에서 400%로 상향함에 따라 문래동에 '재개발·재건축 제2상담센터'를 열었다. 당산·양평·문래동의 정비사..

  • 오세훈, '아부다비 연례투자회의' 연설…"기술은 '약자 동행'이 최우선"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기술은 '약자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 미래도시 분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미래도시·디지털경제·외국인직접투자(FDI)·외국인포트폴리오투자(FPI)·중소기업·스타트업..

  • 오세훈,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과 문화교류 협력 강화

    서울시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와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아랍에미리트(UAE) 출장 중인 오 시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펠리스에서 후다 알카미스 카누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 이사장과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UAE 대통령의 외삼촌이자 아부다비 음악재단의 후원자인 셰이크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 나흐얀 UAE 관용공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은 지난 2019년 '아부다비 페스티..

  • 연례투자회의 연설 오세훈… "미래 교통 약자동행" 설파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기술은 '약자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 미래도시 분야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연례투자회의는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미래도시·디지털경제·외국인직접투자(FDI)·외국인포트폴리오투자(FPI)·중소기업·스타트업..

  • 생물 다양성 대탐사…바이오블리츠 서울 참가자 모집

    서울시가 생물 다양성을 탐사하는 '바이오블리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는 생물을 뜻하는 바이오(Bio)와 대공습을 뜻하는 블리츠(Blitz)의 합성어로 생물 전문가와 일반인이 정해진 시간 동안 주어진 장소에서 최대한 많은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다음 달 1~2일 푸른수목원과 항동저수지·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찾아보기, 나눠보기, 생물다양성 한마당으로 구성한다. 찾아보..

  • 서울시, 39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본격 착수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미래성장분야의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멘토링, 교육, 판로개척, 홍보 등 사업화 과정을 단계별로 도울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내용으로 한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39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디자인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 메디컬·뷰티부터 음식까지… 두바이 물들인 서울의 매력

    오세훈 서울시장의 중동 방문에 발맞춰 열린 서울관광 프로모션 '서울 마이 소울 인 두바이(Seoul My Soul in Dubai)'에는 두바이 현지인 등 중동인들이 몰려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이틀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디 어젠다(The Agenda)에서 개최한 서울관광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렸다. 5개 테마 체험존 중 특히 K-메디컬존과 K-뷰티존에 현지인들이..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