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 12월 개통 전망

    경북 경산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2월 말 정식개통될 전망이다. 경산시와 경북도, 대구광역시가 협력해 추진 중인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정식 개통을 위한 절차로 분야별 공종 시험을 이달까지 추진된다. 또 다음 달까지 철도종합시험운행(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 시 운전)을 위한 사전점검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후 9월까지 시험 차량을 투입한 시설물 검..

  • 영천시, 어린이 테라코타 체험 교실 개최

    경북 영천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공예촌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위한 테라코타 교실을 운영한다. 6일 영천시에 따르면 오는 11일 열리는 체험교실은 공예 촌의 7기 입주작가이자 촌장의 책임을 맡고 있는 오의석 조각가가 기획했다. 주제가 '흙으로 빚는 우리 가족 이야기'로 어린 생명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고양 시키는 의미를 갖는 체험 교실이다. 테라코타(Terra-cotta)는 '구운 흙'이란 뜻을 갖는 이태리어로 도자..

  • 포항시, 대구·경북 첫 독서대전 연간 프로그램 운영

    경북 포항시가 대구·경북 지자체 최초로 독서대전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포항시는 지난 3월 말 독서·문화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책의 도시 포항'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경북콘텐츠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과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홈페이지를 통해 책을 읽는 팀을 만들어 진행하는 '독서 릴레이', 독서와..

  • 박완수 경남도지사, 합천 침수피해 지역 주민 위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침수 피해를 당한 합천군 양산마을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장마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침수가 발생한 지난 5일 자정 기준 합천군 강우량은 59.6㎜로 경남 평균 강우량인 86.1㎜보다 적은 양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시 설치한 임시도로(가도)가 유속 흐름을 방해해 하천이 월류돼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도와 합천군은 밤사이 55명의 주민..

  • 포항제철소, 어린이날 맞아 김재환 마술 공연

    포항제철소가 포스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문화적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 포스코는 효자아트홀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직 앤 벌룬쇼' 공연을 개최하는 등 행복한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었다. 6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마술사 김재환이 주연을 맡았다. 김재환 마술사는 전국대회 2관왕과 국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

  • 전세계로 뻗어나간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

    경북 칠곡군의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전 세계를 무대로 랩 실력을 뽐냈다. 6일 칠곡군에 따르면 수니와 칠공주는 영국 BBC 인터내셔널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방송으로 꼽히는 NHK 월드 TV에 출연했다. NHK 월드 TV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수니와 칠공주를 집중 조명하는 방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칠곡군을 방문해 1박 2일에 걸쳐 직접 취재하며 3분 40초 분량의 뉴스를 제작한 NHK는 수니와 칠공주를 '랩이 젊은 층의 전유물이라는..

  • 무지개빛 모험 떠나자, 대구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 개최

    하루종일 비가 내려도 어린이들은 즐거웠다. 비를 맞은 푸른 새싹들처럼 어린이들의 함성은 싱그러웠다.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열렸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저 형형색색의 우산을 받쳐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했다. 대구시는 우천에 대비해 천막부스와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했으며 우비도 미리 챙..

  • 대구-광주, 더 가까워진다...달빛관광교류 업무협약 체결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광주시관광공사가 손 맞잡고 달빛관광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6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광주시관광공사와 달빛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년 완공 예정인 달빛내륙철도에 대비해 두 지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 발전과 지역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대표 축제와 스포츠 관..

  • 대구시와 함께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

    위축된 소비 심리를 개선하고 경제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대형유통사·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과 정부·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동행축제'가 전국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온라인몰, 전통시장, 지역축제 등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전국적인 소비촉진 행사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몰의 경우 대구·경북장애인기업 제품 쇼핑몰인 '우리몰', 대구시 인증브랜드관 '쉬메릭', 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약령몰'에서 할인 쿠..

  • 경주시, 2025 APEC 공식 만찬장 월정교 제안

    경북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국빈공식만찬장으로 월정교를 제안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19일 외교부 2025년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에 제출한 529쪽 분량의 유치 신청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희망하는 지방자지단체 가운데 역사문화도시라는 유일무이한 특성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답게 세계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묵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숙소가 풍부한..

  • 대구미술관, 도슨트 양성 수강생 모집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우리는 도슨트(Docent)라 부른다. 도슨트는 '가르치다'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소정의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말한다. 도슨트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재나 미술에 대한 애정과 일정한 수준의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마쳐야 한다. 대구미술관은 '2024 대구미술관 도슨트 양성프로그램 기본과정' 수강생을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

  • 사천 제1·2일반산단,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선정

    사천 제1·2일반산단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최종선정됐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을 글로벌 선도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중앙 정부가 지난달 29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사천 제1·2일반산단, 강원 후평일반산단, 전북 전주일반산단 총 3개 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우주항공산업 부가가치 제고, 근로자 친화형 공간혁신, 디지털·그린산단전..

  • 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 원전 인프라 설계용역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 관(경수로 원전의 원자로에 해당하는 설비) 등 주요 설비 교체, 인프라 건설 등을 시행한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Ansaldo Nuc..

  • 대구 청년예술인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 선정 배혜진 작가 독일 파견

    대구의 청년 예술인이 다양한 국가와 문화의 예술가들이 모이는 아트허브의 도시 독일 베를린에 파견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지역 예술인을 독일 협력 기관 레지던스인 쿤스틀러하우스 베타니엔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예술인은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지정형) 선정 작가 배혜진이다. 문예진흥원 국제화지원-레지던시형(지정형) 사업은 해외 우수 레지던스 기관과 문예진흥원이 협약을 맺어 지역 작가를 해외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함께 고민해요'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 개최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아니라 지자체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 대구시 인구활력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숏폼이란 30~60초 분량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말한다. 공모 주제는 (신혼)부부의 행복과 결혼 장려를 표현하는 내용, 아이가 주는 행복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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