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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세계 최초 발견된 해양어류 3종 기준표본 확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서해에서 발견돼 전 세계에 처음 보고된 둥근바다뱀장어, 흰점양태, 황해볼락 등 해양어류 3종에 대한 기준표본을 확보했다. 우리나라 해양생물 주권을 주장하는데 증거로 활용할 수 있다. 15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확보한 3종은 모두 서해에서 발견·보고된 해양어류다. 둥근바다 뱀장어와 흰점양태는 군산대학교이충렬 명예교수가, 황해볼락은 전북대학교 김익수 명예교수가 각각 기증했다. 특히 둥근바다뱀장어는 전북 부안 계화도 인근..

  • 천안시의회, 소통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2' 개최

    천안시의회가 오는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의회는 지난해 처음 시민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토크콘서트 '화음'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수 있는 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 김재욱·정범균이 맡았다. 토크콘서트 시작 전에는 성악가 한지훈과 리스트리오의 미니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지난해 보다 형식도 자유롭..

  • 서산시, 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독서문화 확산

    충남 서산시가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범시민 한 책 읽기' 올해의 도서로 '적정한 삶'과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를 선정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서산문화원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2024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과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시민의 독서 생활 촉진을 위한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직접 올해의 책 선정에 참여했다.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함..

  • 13가지 건강상담 한번에...서산보건소 통합창구 운영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상담 통합창구'를 운영한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2024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의 신청 및 서비스 제공 절차를 일원화해 시민에게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창구를 마련했다. 시의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사업은 △구강보건 △모바일 헬스케어 △비만예방관리 △신체활동 △영양 △음주폐해 △한의약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1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

  • 박경귀 아산시장, 선진정책 발굴차 일본·북유럽3국 순방

    박경귀 아산시장이 10박 12일 일정으로 일본을 거쳐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이번 해외 순방에서 국제상호문화도시 및 온천·관광 분야 교류, 평생교육·시민교육 정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1일 출국해 일본 하마마쓰와 하코네를 방문한다. 두 지역은 박 시장이 민선 8기 출범부터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과 온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교류를 도모해 온 곳이..

  • 호서대, 천안지역 작가 42인 초대전 연다

    호서대학교가 오는 17일부터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성재홀 6층에서 천안지역 작가 42인의 초대전을 개최한다. 14일 호서대에 따르면 문화예술위원회(이하 HCC) 주최, 중앙도서관 주관해 '하늘아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대학의 사회·문화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시각예술분야의 우수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지역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대작가는 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 작가부터 원로 작가까지 다양..

  •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동참 잇따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도가 최근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 이래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

  • 애플수박·속노란수박 등 예산 소형수박 첫 출하...농가소득 늘어날 듯

    충남 예산군은 지난 13일 신양면 서계양리 정송희 재배단지 포장에서 5000여통의 소형 애플수박 첫 출하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본격적인 출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 1~2인가구 증가와 소비의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맞춤형 소형 애플수박 출하로 군 생산농가의 소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4분의 1정도 크기로 무게는 900g ~ 1.5㎏이며 올해 새롭게 재배한 속노란 소형수박은 2㎏ 정도로 운반이 편리한 것이..

  • 예산군보건소 치매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 호평

    충남 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치매 어르신의 아름다운 인생을 응원하는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과 회상 결혼식(리마인드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수사진 무료 촬영은 예산군 민간동아리 인사동의 지원으로 6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한복을 대여해 회상 결혼식(리마인드 웨딩)과 가족사진을 추가로 촬영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얻는다.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은 전문자원봉사자의 도..

  • 서해 연안에 대하 2000만 마리 방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4∼16일 이틀동안 서해에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조치다.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30일 이상 생산·관리한 것이다. 방류 해역은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이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1년생 품종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다. 가을쯤 체중 40g 내외 상품..

  • 자치분권지방정부協 4기 구성 '박경귀 아산시장' 부회장 연임

    박경귀 아산시장이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제3~4대 부회장을 맡게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가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감사 이강덕 포항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14일 아산시에 따르면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로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 아산시, 공무직·청원경찰 청렴도 향상 위한 소통

    박경귀 아산시장이 2024 상반기 공무직·청원경찰 청렴소통간담회에서 '청렴도 1등급 위한 각자의 노력과 선한 영향력'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무직과 청원경찰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에 대한 인식개선과 내부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시장이 직접 강의한 반부패 청렴 교육은 표창 수상내역 및 도시브랜드평판 등 아산시 평가 현황을 시작으로 종합청렴도 취약분야 분석 현황,..

  • 온양농협, 가용 가능한 일손 보태 '조합원 농가' 돕는다

    농촌고령화 심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를 돕기 위해 충남 아산시 온양농협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13일 온양농협에 따르면 전 직원과 여성대학 수료생 중 자원봉사 신청자 등 70여명이 11일 조합원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손을 보탰다. 백성현 조합장은 "영농가능 인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에 매년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직원뿐만 아니라 여성대학 수료..

  • 김선태 충남도의원, 소아당뇨의날 의정대상 수상

    김선태 충남도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에서 '제6회 당뇨병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당뇨병 의정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이 공식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 정부의 후원한다. 소아·청소년 당뇨병과 관련된 정책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김 의원이 수상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광역당뇨지원센터' 설치를 촉구하며 당뇨..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센터, 검정고시 응시생 11명 전원합격 화제

    충남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첫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경사가 났다.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장 정선경)'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에 시험 본 11명 전원이 합격해 4년 연속 응시생이 전원 합격했다. 센터 개관 전부터 '우리들이 바라는 학교(우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꿈드림 멘토단 교사들은 대상자 중심의 맞춤식 수업을 진행해 4년째 센터 응시생 모두 합격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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