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순천, ‘단 하루 괴물들과 어울려 노는 시간’...핼러윈 데이 축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026010012928

글자크기

닫기

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10. 26. 09:51

29일 오후 순천드라마촬영장서 행사
핼러윈 복장 착용자, 당일 드라마촬영장 무료입장
29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열리는 핼러윈데이 홍보 포스터
29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열리는 핼러윈데이 홍보 포스터.
전남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핼러윈 데이 행사가 개최된다.

'단 하루 괴물들과 어울려 노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핼러윈 행사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대중가요 공연, 마술, 귀신퍼레이드, 핼러윈 복장 패션쇼와 같은 오싹한 볼거리와 좀비 분장 체험, 증강현실을 활용한 스마트폰 귀신잡기 게임, 공포 포토존 등의 무서운 즐길거리로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큰 즐거움이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핼러윈 패션쇼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핼러윈 복장 착용자는 당일 드라마촬영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먹고, 보고 체험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