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함안군, 3년만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01010000260

글자크기

닫기

오성환 기자

승인 : 2023. 02. 01. 12:39

5일 함안천변 오후1~7시 진행
청음의 농악대동놀이, 함안국악협회 강강술래 공연 이어져
지난행사사진_0201 함안군, 정월대보름맞이
지난 2019년 정월 대보름날 함안천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하고 있다. /제공=함안군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함안군의 정월대보름맞이 달집태우기 행사가 3년 만에 열린다.

함안군이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20회 달집사르기 행사를 가야읍 함안천변에서 개최한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오후 1~7시 진행되며, 떡 메치기 체험 및 시식,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로 문을 열고, 고유제와 개회식이 이어진다.

달집태우기는 오후 5시 50분 경 점화 예정으로 축하공연으로 풍물패 청음의 농악대동놀이, 함안국악협회의 강강술래 공연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달집태우기 행사에 많은 군민들께서 참석하셔서 널뛰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시고, 우리 고유의 명절을 즐기면서 달집사르기 행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