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동시, 도산서원 ‘부귀화’ 모란꽃 활짝

풍요로움과 고귀함의 상징

도산서원에 모란꽃이 만개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제공=안동시

27일 경북 안동시의 도산서원에 예로부터 '부귀화'로 불리던 모란꽃이 활짝 폈다. 안동시에 따르면 '조선왕조실록'에는 왕이 모란을 감상하거나 모란꽃 피는 것을 길조로 여기는 내용이 많이 등장하며 조선 후기까지도 모란은 풍요로움과 고귀함의 상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