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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내가 잘하는 직업이었을까” 르세라핌, 두번째 다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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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7. 28. 08:34

르세라핌 다큐멘터리 트레일러 갈무리
르세라핌이 1년여 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1년여 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르세라핌은 28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다큐멘터리 'LE SSEAFIM - Make It Look Easy(르세라핌 - 메이크 잇 룩 이지)'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는 르세라핌이 2022년 9월 선보인 첫 다큐멘터리에 이은 두 번째 다큐멘터리다. 지난 시리즈에서 리얼한 데뷔 과정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데뷔 후에도 치열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르세라핌을 만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는 르세라핌이 지난 1년간 그려온 발자취를 따라간다. 연말 무대 연습을 시작으로 팬들과의 만남, 멤버들과 함께 보내는 소소하고 즐거운 일상, 데뷔 후 첫 미국 프로모션 그리고 첫 번째 단독 투어에 이르기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이들의 성장 기록을 차례로 보여준다. 특히 서울 콘서트 장면에서 "너 내 동료가 돼라"라고 외치는 르세라핌과 화려한 무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트레일러는 "아이돌이 내가 진짜 잘 하는 직업이었을까?"라고 스스로 되묻는 장면에서 마무리돼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르세라핌은 어려웠던 앨범 준비 과정과 무대 아래서 자책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내면의 불안과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총 5편으로 구성된 르세라핌의 다큐멘터리 'LE SSERAFIM - Make It Look Easy'는 오는 29일 오후 8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전편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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