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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우수 관광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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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0. 21. 16:05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개발부문 대상 수상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관광지 간의 시너지 창출 통합적 접근' 호평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우수 관광정책 선정 (2)
전북 전주시가 추진 중인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2024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이 우수정책으로 평가됐다.

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한 '2024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함으로써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수상제도다.

올해는 전문가 추천 공모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전주시를 비롯해 수원특례시, 포항시, 보령시, 통영시, 정선군, 신안군이 관광정책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은 전주의 자원인 아중호수를 활용한 장기 관광개발 프로젝트로, 호수와 주변 자원 등 관광지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적 접근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관광개발부문 대상 수상은 전주시가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로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 거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아중호수를 국내에서 더 나아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심 속 호수 관광명소로 재창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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