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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수소 산업 부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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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윤복진 기자

승인 : 2024. 10. 24. 13:13

재외동포 기업인들 완주군 부스 찾아 관심 표명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완주주목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북을 찾은 전 세계 한인 상인들이 완주군의 수소 산업 부스에 이목이 집중됐다./완주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북을 찾은 전 세계 한인 상인들이 완주군의 수소 산업 부스에 이목이 집중됐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회 개막 하루 전날인 지난 21일부터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완주군을 찾고, 수소산업으로 대표된 완주군 홍보부스에 한인 상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재외동포 CEO 장학재단인 '글로벌 한상드림'의 경제인 60여 명은 지난 21일 완주군 투어를 진행했다.

또 전북대 대운동장에 설치된 완주군 홍보부스에서는 완주 수소산업과 대표 수소기업을 적극 소개했다.
미래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완주군의 수소산업 생태계는 단연 세계 한상인의 관심을 주목시켰다.

특히, 완주군 홍보부스에서는 완주군 수소기업의 수소연료탱크와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해 기업인뿐만 아니라 방문객과 대학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완주군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완주몰 홍보이벤트 △완주생강 등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관계자는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완주군을 찾아 관심을 표명하는 등 관심이 집중 됐다"며 "이번 행사를 인연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해 수출과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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