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국토부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에 선정
|
시는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연구원 주관 2024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2010년부터 매년 실시중인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근거해 교통부문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실시했으며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 총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노력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확대 노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4개 그룹중 라 그룹(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해당 37개 도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은호 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군포시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