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성공적 유보통합 위해 나아갈 것”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참석
시범사업 실천사례 발표 참관 및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격려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과공유회에는 박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황철규 부위원장, 이새날 의원, 이효원 의원이 참석했다. 또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교육청으로부터 그간의 운영 경과를 보고 받고, 각 운영기관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실천 사례로는 은선유치원과 면일어린이집의 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또 시내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보편저긴 질적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 구축,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등을 함께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영유아학교는 아이들이 가정의 품을 떠나 처음 사회와 대면하며, 스스로의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성과 정서적 능력을 개발하는 곳"이라며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 진흥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유아교육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