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청도군, 축산농가 전염병 예방 총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108010003618

글자크기

닫기

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1. 08. 09:54

2025년 공수의 6명 위촉
청도군 2025년 공수의 6명 위촉
이은희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왼쪽네번째)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동물병원장 6명을 '2025년 공수의로 위촉'하고 함께 기념촬영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7일 가축질병의 예방과 의료지원 등 축산농가 방역 업무를 위해 관내 동물병원장 6명을 2025년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공수의는 김성곤 우리동물병원장, 박권상 고려동물병원장, 박광훈 박동물병원장, 이승규 현동물병원장, 박식배 현대동물병원장, 김수현 고수동물병원장 등이다.

올해 1년간 가축방역사업 계획에 따라 가축 진료와 함께 각종 가축전염병의 예찰과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구제역 예방접종과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 채혈 등을 통해 청도군을 축산물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AI, 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발생을 막기 위한 가축질병 예찰 활동을 한다.

김홍욱 청도군 농업정책과장은 "사회적 재난인 가축질병을 예방해 막대한 피해와 축산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병원성 AI 등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위해 공수의들의 철저한 업무수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