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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식품산업 첨단 인프라 현장 투어’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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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1. 05. 10:16

첨단 연구시설 체험으로 기술력 강화 기회 제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주요 기관 방문… 비즈니스 모델 창출 기대
연구기관과 협력해 혁신 가속… 전북 식품산업 성장 기반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내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식품기업 지원 우수 인프라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북의 식품기업들이 최첨단 연구기관 투어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혁신을 향한 도약을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들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기능성평가지원센터, 소스산업화센터, 농생명·농업자원 분석센터, GMP 설비 등 다양한 첨단 시설을 소개하고, 최신 산업 정보와 연구개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투어에는 시군출연 연구소와 협력 중인 도내 농식품기업 약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백승하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 지역 식품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업을 강화하고, 전북 식품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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