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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어린이 의료·돌봄 구축 공로 장광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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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1. 07. 11:05

아픈 아이들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공로
익산시의회, 행정안전부 기관표창 (2)
익산시의회를 대표해 상을 받은 김순덕 의원(오른쪽 첫 번째).
전북 익산시의회가 아픈 아이들을 위한 의료·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2024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 우수사례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시의회는 '익산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및 공공심야약국 지원 조례'와 '익산시 아픈아이돌봄 지원 조례'를 통해 아픈 아이들의 의료·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위 조례는 김순덕 의원(팔봉, 춘포, 왕궁, 금마, 여산, 낭산)이 발의한 조례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픈아이 의료·돌봄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최근 원광대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야간·응급 소아진료실 개소와 더불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아픈아이돌봄센터 설치가 확정되면서 익산시의회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익산시의회를 대표해 상을 받은 김순덕 의원은 "아픈 아이를 둔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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