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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복합문화플랫폼 명칭 ‘예산청년온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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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4. 12. 03. 15:09

예산군, 청년복합문화플랫폼 명칭 ‘예산청년온담’으로 최종
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은 2025년 개관 예정인 청년복합문화플랫폼(가칭)의 명칭을 '예산청년온담'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은 주교리 258-15 일원 약 2093㎡(6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멀티라운지, 북카페, 공유오피스, 생활문화공간, 학습공간 등이 있다.

군은 청년의 소통·활동 공간의 상징성 및 친근하게 부르기 쉬운 대중성 있는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213건을 접수했다. 내부심사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공식 명칭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예산청년온담', 우수상은 `청년꿈오름터', '청춘어람', '예청마루', '예산청년와락(樂)'이 선정됐다.

'예산청년온담'은 예산의 청년들이 온다는 뜻과 예산 청년을 따뜻하게(溫) 담는 곳임을 표현한 명칭이다. 당선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5만원의 예산사랑 상품권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예산군 청년시설에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산청년온담이 청년 스스로 모여 정보공유 및 소통, 교류하는 활발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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