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817포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
성금은 위기가구 긴급생활지원 등에 사용
성금은 위기가구 긴급생활지원 등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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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랑나눔 행사는 대구동구민간사회안전망이 26년째 개최하는 동구 대표 나눔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관내 기업, 종교단체, 각급 단체 등 후원자 1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된 백미 817포는 지역의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된다. 또, 성금은 위기가구 긴급생활지원, 명절 사랑나눔 등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따뜻한 손길과 큰 사랑을 나누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 나눔을 통해 보내주신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희망이 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