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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특화 과정으로 진행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등에서 농업인 누구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농업인 대상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총 3개 과정, 15품목, 25회, 2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안정적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 기술과 더불어 올바른 농촌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직불제 사전교육도 병행 시행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농업분야 병해충 대발생 등 농업재해 위험도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정을 신규 편성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에게는 기초 지식을, 기존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올 한 해도 성공적인 영농 활동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