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시행 목표로 관련부서 사업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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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 2일 장세일 군수 주재로 군민 기본소득 기반조성과 관련된 주요부서 간부, 실무팀장 17여명이 참석해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책 회의에선 △기본소득 목표, 재원 발굴, 지급모델을 정립하는 영광형 기본소득 모델 확립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 구축, 국공유지 활용사업, 영농형 태양광 단지 등 태양광 발전사업 확대를 통한 햇빛소득 추진 △해상풍력 발전사업 주민참여제도 시행, 군민조합 설립 등 바람소득 추진 △상생지원금의 기본소득화와 에너지 공유화 기금 조성 등 상생소득 추진에 대한 4개 분야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 추진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장세일 군수는 "2025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조속한 추진을 강조하면서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고 특별한 노력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하면서 전국 최초로 영광형 기본소득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상호 협력해 각별한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