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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정은, 푸틴 방중 앞두고 방산 시찰 '광폭행보'…러 겨냥 '무기 세일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240mm 방사포 무기체계 점검에 이어 전술미사일 현장을 시찰하며 무기 세일즈 다변화를 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는 16일 방중 계기 방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우크라 전쟁에 사용될 러시아의 대외무기 수출에 방점을 찍었단 분석이 제기된다. 1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전술미사일 무기체계 파악을 위해 제2경제위원회 산하 국방공업기업소를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자리에서..

  • 5년 만에 악수한 윤석열·조국…공식 만남 성사될까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참석차 서울 종로 조계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조 대표와 만나 악수를 나눴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2019년 7월 이후 5년여 만이다. 당시 윤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이었던 조 대표와 만났다. 윤 대통령은 조 대표와 악수하며 눈인사를 했고, 특별한 대화는 나누지..

  • 진우스님 "석가 진신사리 반환 영부인 큰 역할"…尹 "한·미관계 돈독해 가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와 나옹선사·지공선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반환된 것과 관련해 "한·미관계가 돈독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전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신적 지주인 종정 성파대종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이 자리에 배석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 與 "소통·화합 강조한 부처님 가르침 절실"

    국민의힘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여야 간 화합과 소통을 강조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갈등과 대립의 상황을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소통을 통해 대립과 모순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절망과 시련을 이겨내는 힘이 되어 왔다"며 "국민의힘은 화합과 소통의 정신이 담긴 '..

  • 여야, 스승의날 맞아 “교권 회복” 한목소리

    여야가 스승의날을 맞아 교권 확립을 약속하고 교사와 학생이 모두를 위한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교권 확립을 위해 더 세밀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식의 전달을 넘어 사람됨을 알려 주시는 스승의 가르침은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등대이자 나침반이다.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여야 “온누리에 자비·광명 깃들길”

    여야가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며 "온 누리에 자비와 광명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뛰어넘어 평화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갈등과 대립의 상황을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소통'을 통해 대립과 모순을 극복하고 '화합'을 이루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다가..

  • 이준석, 김해 국화 1000송이 들고 광주행… 5·18묘지 모든 영령 참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000송이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의 모든 묘를 참배한다.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은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사흘 앞둔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정치권에 따르면 세 사람은 이날 새벽 경남 김해를 찾아 해당 지역에서 재배한 국화 1000여 송이를 차량에 싣고 번갈아 가며 직접 운전해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경상도에서 출하..

  •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에 최선 다하겠다"(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안팎으로 어려움이 큰 지금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의 큰 빛이 되어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소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

  • 김정은, 두달 만에 딸 주애 동행…평양 전위거리 준공식 (종합)

    북한 수도 평양 북쪽 '전위거리' 준공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가 참석했다. 전위거리는 평양 3대혁명전시관 앞 서산 네거리부터 삼봉 다리까지를 잇는 구간으로, 지난해 12월 5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개발 계획이 처음 공개됐다. 15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14일) 준공식에서 직접 준공 테이프를 끊으면서 건설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통신은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아버지 원수님께서 사랑하는..

  • 尹 "스승의 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 사랑 기억했으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하루만이라도 선생님의 사랑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선생님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한다"며 이 같이 썼다. 윤 대통령은 "오늘은 선생님의 헌신과 사랑을 생각하는 스승의 날"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 저를 길러주신 선생님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고마우신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며..

  • 尹 "부처님 오신 날 봉축…따뜻하고 행복한 사회 만드는 데 온힘 쏟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저와 정부의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며 이 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땅에 가득하길 두 손 모은다"고 밝혔다.

  • 황우여 "개인책임 추궁말라" 했는데…한동훈 책임론 불지피는 백서특위(종합)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백서 집필을 놓고 '한동훈 책임론'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개인 책임을 추궁하는 식으로 하지 말라"고 했지만, 총선백서특별위원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이 비공개 회의에서 한 전 위원장의 캠페인 전략을 문제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조정훈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총선백서특별위원회 3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은 (총선 패배 원인) 설문조사 결..

  • "충성! 국방의 의무 다하겠습니다"…병무청, 육군 55사단서 입영문화제 개최

    "당당하게 군 복무하고 오겠습니다." 14일 오후 1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육군 제55보병사단 연병장. 평소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군 장병들의 열기로 가득해야 할 연병장이 형형색색의 부스들과 인파로 들썩이기 시작했다. 이날 입대하는 21살 아들을 배웅하기 위해 전남 광양시에서 제55보병사단을 찾았다는 차유경씨(48·여)는 '사랑의 편지쓰기' 부스에서 편지를 썼다. 차씨는 "지금 쓰는 편지는 5주 후 아들이 훈련을 마치는 날 전달된다"며..

  • 尹대통령, 美헤리티지 재단 창립자 접견…"한미 협력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미국 보수의 씽크탱크 헤리티지 재단 에드윈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국·일본 학계 인사들을 접견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국·일본 학계와 언론계, 정부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인사들과 만나 "풍부한 경륜과 식견을 바탕으로 각국 대외정책과 한미동맹, 한일관계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퓰너 창립자를 비롯한 미일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 취임 후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이 도약하고 있..

  • 尹,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 "우크라이나 평화 위해 노력"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를 통해 양국 협력과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전후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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