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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자문단’, 권익위에 ‘청년 목소리’ 담은 정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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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4. 07.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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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오후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갖는다.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은 청년의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에 전달하기 위해 20~30대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자문단은 지난 2월 출범했다.

자문단은 지난 4개월간 기업·주민 고충민원 회의, 부패방지 제도개선 간담회, 대학교 축제 현장 등을 찾아가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또 국민생각함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정책 홍보 자문회의에서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개진하는 등 국민권익위의 다양한 부패방지 및 권익개선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상반기 자문단 활동후기를 공유하고 자문단이 제안한 정책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국민권익위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의 업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채용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안준호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은 "하반기에도 국민과 청년을 위한 정책들이 잘 숙성되어 이행될 수 있도록 자문단들의 적극적인 정책현장 참여와 참신한 정책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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