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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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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12. 15. 12:57

신암1동·동촌동·안심1동·공산동 총 4곳 선정
★동구-1 가족지원과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대구동구청
대구 동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로 자리를 잡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대구 동구는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 등 총 4곳으로 동구치매안심센터가 2023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한 곳이다. 동구는 그동안 장수사진 촬영, 치매극복의 날 맞이 인식개선행사, 치매 돌봄역량 교육 등 특색있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동구는 내년에도 치매 돌봄역량 교육, 기억공원 치매극복 홍보행사, 경로당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이음 배움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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