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건강한 경제 생활 위해 나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27010014641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12. 27. 11:15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청년기지개센터와 MOU
재무적 안정 위한 맞춤 상담 및 금융교육 제공
서울특별시청 전경18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서울시가 고립·은둔청년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해 맞춤 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센터는 26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와 '고립·은둔청년의 건강한 경제생활 및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의 재무 위험도에 따른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고,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청년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상담 및 교육연계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고립·은둔 청년의 재무적 안정 달성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 지원(재무·채무 상담 및 채무조정지원) △고립·은둔 청년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한 교육 협력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연계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모집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조사 및 연구협력 등이다.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나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청년들의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장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청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했다.
박아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