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북한 대외 선전매체, 윤석열 ‘선제타격’ 발언 비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122010012759

글자크기

닫기

김지수 기자

승인 : 2022. 01. 22. 17:09

clip20220122170808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제타격’ 발언을 강력 비난했다.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22일 남측 언론을 인용하는 방식으로 “여러 언론과 각계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의 ‘선제타격’ 망발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보도했다.

통일의 메아리는 “언론들은 ‘윤석열의 선제타격 발언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에 역행하는 대단히 시대착오적이고 위험천만한 망언이다, 윤석열이야말로 스스로가 전쟁광임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들은 이어 대북선제타격론을 주장하는 윤석열은 더 이상 구태 색깔론으로 남북대결을 조장하지 말고 조용히 후보 자리에서 사퇴하는 것이 제 살길을 찾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고 조소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