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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이 10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 2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잡페어에는 ICT, 마케팅, 물류, 기전계 등 18개사(일본 13, 베트남 2, 싱가포르1, 미국 1, 네덜란드 1)가 112명의 채용수요를 등록, 오프쇼어(Off-Shore) 프로세스로 진행되며, 오프라인은 11월2일 부산시청 1층홀에서 개최되며 11개국 30개 기업이 371명의 채용수요를 등록했다. 국가별 상담관과 면접부스 등이 함께 운영된다.
부산시는 잡페어 운영기간을 1개월이상으로 기획, 취업희망자와 기업간의 스킨십 시간을 충분히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별/단계별 전형스케줄의 최적화 플랫폼을 운영함으로써 다수의 기업과 다수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잡페어에서 발생하는 전형일정중복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이나 취업희망자 모두 큰 어려움 없이 관심을 표하는 상대방과 전형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잡매칭 성사율도 높일 수 있게 된다.
온·오프라인 참여기업의 합동 채용기업 설명회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채용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며, 설명회가 외국어로 진행될 경우 통역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월드잡 플러스 누리집 ‘해외취업 엑스포 2023 부산(BUSAN)’ 또는 운영기관 ‘소프트엔지니어소사이어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 외 거주자도 지원가능하며, 서류지원 및 테스트, 면접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됨으로 원거리 거주자도 자택에서 잡페어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