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건축현장서 불…작업자 30여명 구조·대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25010014191

글자크기

닫기

김서윤 기자

승인 : 2024. 06. 25. 16:40

AKR20240625108400004_01_i_P4_20240625144729296
25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아파트 건축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연합뉴스
25일 오후 2시 28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30여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하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28분께 서울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된 이들 중 현재까지 6명이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23층에서 구조된 40대 남성 1명과 20대 남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33분쯤 초기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내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했으나, 정확한 발화 지점과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내년 1월 입주 예정으로 약 30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