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MZ 모시기 총력”…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제휴처 확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4010013531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0. 24. 10:28

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포인트 제휴처를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CJ ONE 회원 3000만명 중 60%가 MZ세대다. 이들의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건수는 전체의 76%, 활용 포인트는 73%를 차지하는 등 주 사용층으로 자리매김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CJ브랜드는 CJ올리브영, CGV, 온스타일, 뚜레쥬르 등으로 CJ ONE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장 활발하다.

CJ ONE은 지난해 슈퍼앱 도약을 선포하며 여행, 생활·편의, 모빌리티, 교육 등 산업별 대표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였다. MZ세대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지속 발굴해 메가MGC커피,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OPIc 등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편의(편의점CU, 네네치킨, 리안헤어) △쇼핑(하프클럽, 보리보리) △여행 서비스(트립닷컴, 여행이지, 한진관광) 등 50여 곳에서 CJ ONE 포인트 활용이 가능하다.

문화생활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해 컬쳐 라이프 플랫폼 '원픽컬쳐'를 활용, 전시·공연 무료 초대 및 할인 이벤트와 영화, 핫플레이스 등 문화 혜택을 제공해왔다.

걷기 운동하고 SNS에 인증하는 'ONE워크 챌린지'도 매월 진행 중이다. 월 평균 6000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재참여율도 약 50%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담당은 "회원들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휴처도 지속 확대해 회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커버하는 슈퍼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