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영화 정보 한 눈에”…LGU+, 콘텐츠 리뷰 플랫폼 ‘원로우’ 출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atoo4u.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30010016674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0. 30. 09:00

1031 LG U+, 콘텐츠 리뷰 플랫폼 ‘원로우(1ROW)’ 출시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외 영화·드라마 정보를 확인하고, 나만의 감상평을 기록·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리뷰 플랫폼 '1ROW(원로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원로우'는 영화·드라마 관련 배우와 감독 정보, 예고편, 사전 리뷰, 해설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영화나 드라마 시청 후 자신만의 감상평을 기록하거나 다른 고객의 감상평을 확인하고 댓글을 남기며 소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앱 첫 화면에서 그날의 추천 콘텐츠를 소개받고, 고객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도 추천받을 수 있다. 콘텐츠를 선택하면 출연진 및 감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전문가가 만든 영상 리뷰와 다른 관객이 직접 작성한 리뷰를 볼 수 있다.

특히 글자 수 제한 없이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대사를 기록하고, 작품의 포스터나 스틸컷 등 이미지를 덧붙여 나만의 감상평을 기록할 수 있다.
'원로우'는 고객들이 영화 전문가의 감상평도 읽을 수 있도록 영화 전문매체 씨네21과 손을 잡았다. 고객들은 콘텐츠 시청 전후 씨네21의 필진이 작성한 콘텐츠 리뷰와 감상평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사업자와 협업, 국내 최대 규모인 약 120만건의 콘텐츠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했다.

향후 '원로우'는 LG유플러스의 모바일 IPTV 서비스 'U+모바일tv'와 협업해 자체 제작한 콘텐츠를 직접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자체 개발한 AI '익시'를 활용해 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호 LG유플러스 V플랫폼서비스 리드는 "감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