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의대 증원 오답이라면 새로운 답 내달라"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대해 "정부가 과학적 근거를 따져서 내놓은 2000명 증원이 오답이라면 1500명이든, 1000명이든 새로운 답을 내 달라"고 4일 말했다.장 수석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의료계가 최근 정부를 향해 2025년도 의대 증원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2026년도 감원을 보장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그게 제시가 되면 원점에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같이 계산해 보자"며 이 같이 밝혔다.장 수석은 "앞..

  • 尹 "정부 최선 다해 노사의 노력 뒷받침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정부도 최선을 다해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사정 대표가 발표한 '미래 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선언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이날 대통령실에서 참모진으로부터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노사정 대표자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

  • '대진연' 회원 4명, 용산 '대통령실' 진입 시도… 현행범 체포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무단 진입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서울 용산경찰서는 4일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대진연 회원 4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 4명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김건희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그러다가 옛 국방부 후문으로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이들을 즉시 붙잡았다.경찰은 이들의 자..

  • 尹 "동포 눈부신 활약, 韓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큰 힘"
    윤석열 대통령은 "동포의 눈부신 활약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라고 4일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영상 축사에서 "정부는 동포 여러분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하는데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환영사에서 "동포들은 살고 있는 나라에서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의 당당한 주류세력으로 성장하여 한인들..

  • 우리 문화 홍보대사 자처한 김건희 여사, 국악인 응원 깜짝 행보
    김건희 여사가 KTV(한국정책방송원)의 국악 방송 프로그램 녹화 현장을 깜짝 방문해 국악인들을 격려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문재인 정부 때 중단됐다 7년 만에 부활한 KTV의 국악 방송 재개에 이어 김 여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힘을 실어주면서 국악인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3일 KTV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해 10월 31일 청와대 구관저에서 진행된 KTV 특집 국악 프로그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 尹,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아세안+3'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11일 필리핀과 싱가포르·라오스를 연이어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한다. 무역과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라오스에서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이번 순방 외교에서 윤 대통령은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세안+3'(한국..

  • 대통령실 "당과 갈등 조장 온당치 않다… 근거 없는 주장에 유감"
    대통령실은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녹취록 공개로 야기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공격 사주' 의혹을 3일 일축했다.대통령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돌린 공지문에서 "대통령 부부가 김대남과의 친분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며 "김대남과 찍은 사진은 대통령실 연말 송년회, 직원 퇴임 행사 등에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찍은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한 인터넷 매체에서 방영한 김대남 전 행정관의 녹취 내용 대부분은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일..

  • 尹,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연쇄방문…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6∼11일 필리핀과 싱가포르·라오스를 연이어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한다. 무역과 투자 확대 등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라오스에서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이번 순방 외교에서 윤 대통령은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세안+3'(한국..

  • 국가안보실 3차장, 국제랜섬웨어 회의서 '사이버안보' 협력 논의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은 미국 백악관 초청으로 제4차 국제 랜섬웨어 대응 회의(CRI)에 참석해 미국과의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왕 차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 동안 미국 워싱턴 DC를 찾아 앤 뉴비거 사이버신기술 담당 국가안보실 보좌관 등 미국 주요 인사들과 면담했다. CRI(Counter Ransomware Initiative)는 글로벌 랜섬웨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에 미국..

  • [포토] 윤 대통령,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나눴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을 격려하기 위해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지난 달 24일 만찬을 나눈 지 8일 만이다. 다만 한 대표는 이날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국감 전에 통상 진행하는 순수한 실무적인 자리"..

  • 대통령실 "탄핵바람 일으켜도 野의원 혐의 안 없어져"
    대통령실은 2일 야당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것에 대해 "갖가지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씌워서 탄핵 바람을 일으킨다고 해서 야당 의원들 스스로의 혐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나"고 꼬집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탄핵 중독의 늪에서 하루빨리 빠져나와 대한민국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서기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지금 야당의 일부 국회의원이 국회 의..

  • 尹, 日 새 총리와 첫 통화…北도발에 "한·일, 한·미·일 단합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전화 통화를 했다. 특히 두 정상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이 단합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15분부터 3시 30분까지 15분간 이시바 총리와 통화를 갖고 총리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이자 파트너인 만큼, 앞으로도 양 정상이 긴밀히 소통하..

  • 대통령실 "재의요구권 행사는 위헌·위법 법안 강행 처리한 야당 탓"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위헌, 위법 소지가 가득한 법안을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야당 탓"이라고 비판했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이 위헌·위법적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것은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대변인은 "대한민국헌법 66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헌법을 수호할 의무가..

  • [속보] 尹, 日 새 총리와 첫 통화…北도발에 "한·일, 한·미·일 단합 대응"
    [속보] 尹, 日 새 총리와 첫 통화…北도발에 "한·일, 한·미·일 단합 대응"

  • 대통령실 "김여사 사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 듣고 있다"
    대통령실은 2일 명품가방 수수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정리가 되는대로 말씀 드릴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검찰이 이날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과 관련해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아직 정해진 입장이 없다"고 답했다.한동훈 국민희힘 당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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